업로드하신 파일의 삼각형 메시를 직접 읽어 실제 부피와 바운딩 박스 크기를 측정합니다.
속이 빈 모델은 빈 부분을 제외한 실제 재료량으로 계산됩니다.
그 다음 실제로 무엇이 얼마나 드는지를 추정합니다.
- 재료비 — FDM은 껍데기(벽 1.2mm)와 속 격자(인필 20%)로 나눠
필라멘트 몇 g이 드는지 계산합니다. 속을 다 채우지 않으므로
부피가 5배가 되어도 재료가 5배가 되지는 않습니다.
SLA(레진)는 속을 비우지 않으므로 부피에 세척·서포트 손실을 더해 몇 ml인지 냅니다.
- 출력비 — 프린터가 몇 시간 돌아가는지 추정한 시간에
장비 시간 단가를 곱합니다. FDM은 뽑아내는 재료량과 층수로,
SLA는 한 층을 통째로 굳히므로 높이만으로 시간이 정해집니다.
이 둘을 더한 금액이 제작비 소계입니다. 화면의 견적표가 이 순서 그대로입니다 —
견적표의 항목을 위에서부터 더하면 정확히 공급가가 나옵니다.
3D프린팅에는 후가공 항목이 없습니다 — 서포트만 제거해 그대로 보내드립니다.
CNC (절삭) 은 계산 방식이 다릅니다. 소재 덩어리를 깎아내는 가공이라
속을 비운다는 개념이 없고, 파트의 실제 부피가 아니라
깎아낼 소재 블록(가로 × 세로 × 높이)의 크기가 금액을 정합니다.
속이 뚫린 파트라고 해서 사 오는 소재 덩어리가 작아지지는 않기 때문입니다.
여기서도 크기가 5배라고 가격이 5배가 되지는 않습니다.
작은 파트일수록 소재를 물리고 공구 경로를 짜는 준비 작업이 금액을 차지하고,
커질수록 그 몫이 옅어지기 때문입니다. 실제로 소재 블록이 10배가 되어도
금액은 약 2배만 오릅니다. 아주 작은 파트에는
최소 가공비 —이 적용됩니다.
후가공은 CNC에서만 고르실 수 있습니다. 재질에 따라 가능한 공정이 달라
수지(ABS·PC·아크릴)는 폴리싱 + 도색, 알루미늄은 샌딩 + 아노다이징이 뜹니다.
금액은 가공비의 20%, 다만 최소 200,000원입니다.
CNC 금액은 예상 견적이며, 접수 후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해 안내드립니다.
여기까지가 공급가(부가세 별도)입니다. 마지막으로 부가가치세
—를 더한 합계가 실제로 결제하시는 금액이며,
견적표에 공급가 · 부가세 · 합계를 각각 나눠 표시합니다.